충남농협, 충남쌀 소비촉진 판촉행사
충남농협, 충남쌀 소비촉진 판촉행사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6.08.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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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직거래 금요장터와 운영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19일 직거래 금요장터와 연계해 충남쌀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행사를 한다.

충남농협은 최근 3년간 연속 풍작으로 쌀 재고 증가와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에 따라 2016년산 햅쌀이 본격 출하되기 이전인 9월말까지도 2015년산 재고가 상당량 남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쌀 소비는 1980년 중반에 1인당 연간 130㎏에 달했으나 2015년에는 62.9㎏으로 절반 이상 떨어졌다.

이번 직거래 금요장터 ‘충남쌀 특판전’ 에는 우강농협 청풍명월쌀과 삼광쌀 소들강문, 서산 풍미마을 브랜드를 선보이고, 잡곡류로 논산 부적농협 찹쌀·찰현미, 연무농협 부드러운현미를 소포장 판매한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업인이 정성들여 농사 지은 햅쌀이 제가격을 받아 한여름 들녘에서 쏟은 땀과 정성의 보상을 제대로 받을수 있도록 충남쌀 소비촉진에 함께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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