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활동 통해 공동체 소중함 배워요
클럽활동 통해 공동체 소중함 배워요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6.08.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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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BBS 충북연맹, 20일 청소년 400명 테마체험 탐방
한국BBS충청북도연맹(회장 오영식)은 20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제14회 결연 청소년 1일 테마체험 활동을 떠난다.

충북 도내 12개 시군 지회 결연 청소년 360명과 인솔지도위원 40명 등 총 400명은 이날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출발하기 전 청주체육관에서 테마체험 탐방단 결연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BBS충청북도연맹은 결연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에버랜드 놀이문화 테마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영식 회장은 “결연 청소년들에게 클럽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워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테마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상대방을 인정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BBS 충청북도연맹에는 도내 12개 시군 지회에 965명의 지도위원과 여성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도내 158개 초중고 998명의 불우 청소년(소년소녀 가장, 극빈가정 청소년, 조손가정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1대1 결연을 맺고 고등학교 졸업까지 장학금과 학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1964년 창립한 한국 BBS 충청북도연맹은 올해까지 총 60억5000여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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