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문 복합공간 탈바꿈
문화전문 복합공간 탈바꿈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6.12.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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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진흥재단, 캐릭터 전시관 등 구성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은 상당구 내덕동 첨단문화산업단지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전문 문화콘텐츠기업이 입주한 첨단산업시설과 감성적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현대식 전시컨벤션 체험공간, 문화 복합공간으로써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첨단문화산업단지 벤처지구는 총 3개층 연건면적 9200평으로 층별로 차별화된 전략적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1층에는 시민과 학생,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체험관 '크리안트'가 문을 연다.

이 체험관에는 인기있는 캐릭터 상설전시관과 3D 애니메이션 상영관, 콘텐츠체험관을 구성한다.

놀이형 체험학습, 체험관이 각각 500평 규모로 들어서는 전시컨벤션센터는 국내 우수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박람회를 유치해 문화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2, 3층에는 총 80개실 규모의 기업 입주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업체의 문화산업 창업과 육성을 촉진하고 있다.

이로써 리모델링을 시작한 지 7년만에 새롭게 단장을 끝낸 첨단문화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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