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타리 차세대 리더들 “제2의 반기문 될래요”
한국로타리 차세대 리더들 “제2의 반기문 될래요”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6.08.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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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50명, 美 뉴욕 UN본부서 열리는 동북아 평화포럼 참가

세계 30여개국 1200명과 국제평화 논의 … 반 총장과 만남도
▲ 뉴욕 UN본부에서 열리는 동북아평화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4일 인천공항에 모인 한국로타리 차세대 리더 국제방문단.
한국로타리 차세대 리더 국제 방문단(단장 문은수)이 지난 14일, 5박7일 일정의 미국 뉴욕 방문길에 올랐다.

한국로타리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방문에는 향후 로타리클럽을 이끌 고교생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국내 인터랙트와 로타랙트 회원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16일 뉴욕 UN본부에서 열리는 ‘IYLA(International Young Leaders Assembly, 국제청년지도자모임) 동북아시아 평화포럼’ 글로벌 서밋에 참가해 세계 평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반기문 사무총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서밋에는 전세계 30여개 국가 1200여명의 차세대 리더들이 참여한다.

문은수 단장은 “미래 로타리클럽을 이끌 청소년들이 세계 문화의 다양성과 변화의 조류를 이해하면서 세계관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워싱턴의 백악관, 국회의사당과 뉴욕에서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센트럴 파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등을 견학하고 돌아온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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