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저명인사 45명 참석 의사
무예마스터십 국제행사 '이름값'
외국 저명인사 45명 참석 의사
무예마스터십 국제행사 '이름값'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6.08.11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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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VIP 모시기 노력 성과 "더 늘 수도…"
▲ '청주무예마스터십 업무협약' 이시종 지사가 1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용주 전국이통장연합회 회장 및 전상직 한국주민차치중앙회 회장 등과 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9월 청주에서 열리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외국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11일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까지 초청 대상 외국 저명인사 중 45명이 조직위에 참석 의사를 밝혔다. 

주요 참석 인사는 파키스탄의 사이드 샤히드 알리 IOC위원, 안젤라멜로 유네스코 스포츠국장, 카카바이세이도브 투르크메니스탄 체육부 장관, 안드리아모 사리소아 잔아니셋 마다가스타르 체육부 장관 등이다. 

보우바카 갠다 세이도우 니제르 체육부 장관과 알렉산더 보이노프 키르키즈스탄 전 체육부 장관도 내한하기로 했다. 

스테판 폭스 스포츠어코드 부회장, 스테판폭스 독립국제경기연맹연합 회장, 탑수완 무에타이연맹 회장, 마이클 부첼 국제삼보협회 CEO 등도 개막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그러나 애초 참석하기로 했던 로보소사 전 온두라스 대통령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한다. 그는 방한 대신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로 했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외국 저명인사 초청을 위해 그동안 각국 대사관 등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면서 “아직 RSVP를 하지 않은 초청 대상 인사도 있어 더 늘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무예마스터십은 내달 2~8일 청주 일원에서 열린다.

/이형모기자
lhm133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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