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 리우올림픽 응원족 ‘취향저격’
식품업체, 리우올림픽 응원족 ‘취향저격’
  • 뉴시스
  • 승인 2016.08.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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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무알콜 맥주 저칼로리 오븐마루치킨

질러 직화육포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지구촌의 축제 ‘2016 리우올림픽’이 열기를 뿜고 있다. 이번 올림픽은 지구 반대편에서 열리는 만큼 시차로 인해 많은 경기가 새벽에 열린다. 메달을 기대했던 유도나 수영 등의 종목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진이 이어짐에도 4년 만에 돌아온 축제를 즐기려는 새벽 응원의 열기가 뜨겁다. 이에 식음료업체들은 새벽 응원 속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다양한 응원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과 이어지는 응원에 체력을 보강해주는 제품, 더위로 인한 갈증을 날려주는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열띤 응원 속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응원 야식이다. 야식 중에서도 단연 최고 인기는 치킨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야식 메뉴 1위를 차지한 치킨. 하지만 새벽에 치킨을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기름기를 빼는 조리법으로 인기를 끄는 치킨이 있다. 오븐마루치킨은 모든 치킨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후라이드 치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이 낮다.

특히 오븐마루치킨의 대표 메뉴 오리지널 현미베이크치킨은 자체 개발한 천연곡물 파우더와 현미가루를 묻혀 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내 바삭한 식감까지 살리면서, 다이어트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치킨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맥주다.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은 취할 염려 없이 맥아의 풍미와 청량감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알코올 함유율 0.00%의 무알코올 음료다. 무알코올로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간식으로는 육포가 좋다. 샘표의 ‘질러 직화육포’는 비첸향 육포의 맛을 가정에서도 똑같이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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