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업소 계약업무 일원화
청주시 사업소 계약업무 일원화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6.07.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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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본청 회계과로 이관
청주시가 입찰 및 계약업무를 본청으로 일원화한다.

시는 이달부터 직속기관과 사업소의 추정가격 2000만원이상 공사·용역·물품 제조 및 구매 등의 계약(변경 계약 포함)업무를 본청 회계과로 이관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의 입찰 관련 업무는 그동안 본청에서 입찰만 대행하고 계약은 직속기관과 사업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시의 입찰대행 실적은 2015년 595건, 올해 상반기 343건이다.

시는 이번 입찰 및 계약업무 일원화로 행정효율성이 높아지고 시 산하 직속기관과 사업소 계약담당 직원들에게는 업무 부담 경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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