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생 3명으로 구성된 클로버팀(남태욱·황주상·강원모)은 최근 열린 2016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대학부 4위를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학생들은 대전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상금 100만원 전액을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클로버팀 학생들은 평소 ‘더불어 사는 삶’에 관심이 커 프레젠테이션을 이 주제로 준비하던 중 강원모 학생이 상금 기부를 제안해 다른 학생들도 적극 동의했다.
이들은 성락종합사회복지관과 협의해 기부금으로 연탄과 생필품 등을 구입, 독거노인들에게 나눠드리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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