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혁명에 혼신의 힘 바치겠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25일 전국 지역위원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선거혁명을 통해 국민의당을 세워주셨다.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국민에 의한 당은 이제 완성이 됐으니 이제 남은 일은 국민을 위한 당을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 국민 열망에 보답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전국의 지역위원장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벌써 석 달이 지났지만 지난 총선 때 혼신의 힘을 다 바쳐서 함께 선거혁명을 만들어간 동지 여러분들"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그러면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저도 혼신의 힘을 다 바쳐서 혁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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