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직지코리아추진위원회는 세계 유명 산업디자이너 ‘론 아라드’가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주제전시에서 ‘직지파빌리온’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 작품은 책을 엎어놓은 형태로 넓이 64㎡ 높이 12m로 제작돼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에 세울 예정.
모듈러 형식으로 조립, 해체, 설치가 자유로운 이 작품은 설치비만도 1억여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
하지만 축제 실행업체가 예산과 공사기간의 촉박으로 설치에 난색을 보이면서 직지추진위는 따로 공모키로 했다고.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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