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충북도교육청이 이달 중 편성예정인 정부 추경 예산안에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
도교육청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누리과정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확보 방안과 관련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
이어 “누리과정 예산을 별도재원이나 국고 지원없이 초·중등교육 투자재원으로 계속 부담한다면 교육 여건은 황폐해질 수밖에 없다”며 “누리과정은 끝없는 파행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
그러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한 선택인 누리과정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초·중등교육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교육과 보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정부 추경에 누리과정 예산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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