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창 행정부지사 “나도 한때 우정 가족”
고규창 행정부지사 “나도 한때 우정 가족”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6.07.07 2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말낙수

○…고규창 충북도행정부지사(사진)는 7일 청주우체국 청사 신축이전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제가 태어난 곳이 청주 성안길인데 어린 시절 이곳에 있던 청주우체국은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기억된다”며 “청주의 역사가 서려있는 우체국이 율량동 시대를 맞아 번창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고 부지사는 천안에 있는 우정공무원교육원장으로 10개월 정도 근무한 이력을 소개한 뒤 “자신도 우정가족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0년에 쓴 ‘세계로 뻗는 체신’이라는 휘호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한 IT강국의 밑바탕이 됐다”며 우정에 대한 일화를 소개.

특히 고 부지사는 충북도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세계무예마스터십과 직지코리아도 소개하면서 “이 또한 역사적인 세계적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세계무예마스터십축제 홍보맨임을 자처하기도.

/안태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