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염소고기 원산지 속인 음식점 형사입건
양·염소고기 원산지 속인 음식점 형사입건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6.06.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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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충북지원, 호주산 고기 국내산 표시 음식점 등 6곳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한종현)은 최근 양과 염소고기에 대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시행한 결과, 호주산을 국내산으로 거짓 및 혼동우려 표시한 음식점 등 6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측은 적발된 업소들을 형사입건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1곳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이달말까지 도내 7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 단속을 시행해 원산지 거짓표시 131곳과 미표시 업소 53곳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거짓표시업체가 13곳 증가했으나, 미표시업소는 8곳 감소한 것이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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