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접목 양해각서 체결
문화동 센트럴칸타빌에 첫 도입
문화동 센트럴칸타빌에 첫 도입
충북의 중견 건설업체인 주식회사 대원(대표이사 전영우)이 KT와 손잡고 스마트 홈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적용한 ‘KT-대원 스마트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원은 KT의 스마트 홈 IoT 기술을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접목한 첨단 스마트 아파트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건설 중인 대원 센트럴칸타빌에 처음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에 건축 중인 아파트 중 처음으로 문화동에 신축 중인 대원 센트럴칸타빌에 KT 스마트 홈 IoT 기술과 대원의 건축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스마트 아파트로 건축될 전망이다.
㈜대원은 전날 KT 서울 광화문사옥에서 전응식 부사장과 KT 한상현 본부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더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생활 문화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응식 ㈜대원 부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KT의 ICT 기술과 대원의 건축기술이 융합된 더 편리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아파트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 청주 문화동 센트럴칸타빌은 전용면적 84~147㎡의 총 630가구 규모로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인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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