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김병우 충북교육감(사진)이 지난 7일 오후 2시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예정된 충북과학경진대회 시상식에 갑자기 불참하면서 의구심이 증폭.
알고보니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갑작스런 복통을 일으켜 병원을 갔더니 담석 진단을 받았다고.
담석 제거 시술을 받은 김 교육감은 아픈 몸을 이끌고 같은 날 오후 3시30분 청주 선프라자에서 열린 2016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연수 행사에 참석해 축사.
김교육감은 축사에서 “옛 어른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마음의 병이 생겨 몸에 돌이 생긴다고 하더니 아침에 복통때문에 병원을 찾아 담석 제거 시술을 받고 왔다”며 “두번이나 담석 제거 시술을 받았는데 오늘도 시술을 받아 위원장들과의 만찬에는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고 설명.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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