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요충지 충북” 주목
“정치적 요충지 충북” 주목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6.06.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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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망론·野 유력 대권주자 방문

시민들 “김수민 의원, 별일 아니길…”

○…충북이 4·13총선 이후 국민들부터 큰 관심을 받는 정치적 요충지가 됐다는 평가.

이는 4·13총선 결과 여소야대·3당 국회라는 절묘한 의석 배분이 이뤄진 가운데 부녀 국회의원을 배출한 곳으로 총선 후 상당기간 화제가 된데 이어 충북 출신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에 맞춰 ‘충청대망론’이 확산되면서 국민의 시선이 충북으로 집중된 것에 대한 호사가들의 입방아.

특히 ‘반기문 대망론’을 견제라도 하듯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들이 경쟁적으로 반 총장의 고향인 충북을 방문하거나 방문 계획을 잡아 이래저래 국민 관심이 충북으로 집중.

이런 가운데 비례대표 부녀 국회의원으로 화제를 모은 20대 국회 최연소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됐다는 안타까운 뉴스가 타전되면서 또다시 충북으로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

하지만 의욕이 넘치는 젊은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함에 따라 앞으로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던 청주시민들은 안타깝다는 입장을 나타내면서 별일 아니길 학수고대한다고 한마디씩.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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