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바축제 39만명 발길
음성품바축제 39만명 발길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6.05.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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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프로그램 확대 … 문화관광형 축제 자리매김

‘판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17회 음성품바축제’가 성공적인 문화관광형 축제로써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일찍 찾아온 더위와 인근 지역의 축제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약 39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연일 축제장을 꽉 메웠다.

군은 이번 품바축제를‘ 놀자판’, ‘난장판’, ‘어울림판’, ‘나눔판’등 4가지 판으로 구분해 축제기간 내내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꾸몄다.

먼저 ‘놀자판’은 6070추억의 거리 체험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아끌었다.

‘난장판은’ 품바길놀이 ‘2판4판 난장판’프로그램과 플래시몹, 버스킹 공연 등은 관광객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시끌벅적 난장과 일탈을 하게 했다.

‘어울림판’은 전국 품바 사진촬영대회, 품바 의상 이미지 공모전, 전통한방 체험관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했다.

‘나눔판’은 전국 사할린 동포 한마음 대회, 천인의 품바 비빔밥 나누기,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감동의 장으로 펼쳐졌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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