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원종 답다”
“역시 이원종 답다”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6.05.24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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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취임 일주일만에 업무 장악 평가

소통 최우선 … 중요한 의사결정 신속 지시

○…충북 출신이고 충북지사까지 역임한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요즘 지역에서는 “역시 이원종 답다”는 목소리가 이구동성으로 회자.

이는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취임한지 이제 겨우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그에 대한 호평이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인데 평소 그의 인품을 잘아는 충북도민들은 이 같은 호평에 대해 “그 답다”고 촌평.

최근 연합뉴스는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행정의 달인’답게 원만하고 조용한 일처리와 해박한 업무 역량으로 안팎에서 호평을 받는다고 보도.

이 매체는 수석실별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도 그는 대체로 실무진의 보고에 차분히 귀를 기울이면서도 사안의 본질을 짚는 지시로 빠르게 업무를 장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강조.

이어 업무와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실장의 업무 스타일에 대해 청와대 내부에서 섬세하고 꼼꼼하면서도 중요한 의사결정은 신속하게 내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

이런 소식이 알려지면서 충북지역 정관가에서는 “이 실장이 어떤자리에 있든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박한 역량의 소유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평가는 당연한 것”이라며 “이런 내공으로 보좌한다면 박근혜 정권 후반부는 물 흐르듯이 잘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출.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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