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투병 몽골 유학생 치료비 마련 축제
충북대, 투병 몽골 유학생 치료비 마련 축제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6.05.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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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낙수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학생회와 KT&G 상상유니브 충북 운영사무국이 간경화로 투병 중인 몽골 유학생 수흐밭씨를 돕기 위해 19일 ‘상상 페스타; 나는 상상 빛 축제’를 개최.

이날 행사는 수흐밭씨의 치료비 마련과 건강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돼 눈길.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학과에 재학 중인 수흐밭씨는 지난 1월 간경화 판벙을 받고 현재 서울 신촌 연세세브란스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

윤여표 총장은 “수흐밭 학생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해 들었는데 최근 다시 건강이 악화돼 안타깝다”며 “친구의 아픔을 치료비 마련을 위해 축제를 연 학생들의 참된 마음이 수흐밭 학생에게 전달돼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당부.

이날 학생들은 칵테일(무알콜음료), 바리스타(커피), 한지공예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수흐밭 치료비로 기탁할 예정.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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