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의 술이 웬수"
"그 놈의 술이 웬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2.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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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에서 등교하는 여학생을 성추행한 30대 회사원이 경찰에 덜미.

청주흥덕경찰서는 11일 등교하는 여학생을 쫓아가 성추행한 유모씨(37·회사원)를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

유씨는 이날 아침 7시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노상에서 등교하는 A양(15)을 쫓아가 뒤에서 가슴 등을 만진 혐의.

유씨는 경찰조사에서 전날 회사 직원들과 함께 가진 회식자리에서 새벽녘까지 술을 먹어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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