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나서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나서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6.05.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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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일 전경련회관 46층 시너지룸에서 상생협약식을 갖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생협약식을 비롯해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경영 컨설팅 지원'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주된 내용은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경영 컨설팅 지원과 소상공인 글로벌화 지원의 필요성 등이었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경련은 각자의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다방면에서 진행해왔다"며 "이번 상생협약식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데 첫 포커스를 맞추어 활동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전략 수립과 함께 소상공인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이사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소상공인 해외진출이 활성화돼 경제 위기 극복의 신호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주최 측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이승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권오금 한국차양산업협회 회장, 김선희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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