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청주시시내버스준공영제추진협의회 전체회의가 4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우진교통㈜의 협의회 복귀라는 상징적인 의미만 가졌을 뿐 실무적인 논의는 제자리걸음.
준공영제추진협의회는 28일 5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5개월여 만에 협의회에 복귀한 우진교통의 입장을 수렴. 우진교통은 지난해 11월 2차 회의 당시 재정투명성 확보방안 마련 등을 요구하며 협의회 불참을 선언.
하지만 협의회는 이날 시와 시내버스업체 간 큰 이견을 보이는 운송원가 협의를 진행하지 못하는 등 공전. 대신 다음 달 소위원회를 두 차례 열어 시내버스 운송원가 등을 협의하기로 하는 일정만 합의.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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