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 천산삼거리~외천삼거리 구간
청주시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남이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국도17호선(척산삼거리~외천삼거리) 4.3㎞구간 오수관로 매설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남이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은 280억원(국비 196억원)을 들여 1일 처리용량 1000톤 규모 하수처리장 설치와 총 연장 31㎞ 오수관로를 매설해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척북리, 외천리, 부용외천리 일원의 하수를 처리하고자 추진된다.
국도17호선은 청주~대전과 청주~세종을 연결하는 1일 통행량이 4만대 이상인 주요 간선도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차량 통행이 적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청주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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