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조이테크, 한부모가정 학생에 26번째 착한 공부방 지원
㈜조이테크는 한 학생(문백초 3학년)이 결혼이주 어머니와 단둘이 어렵게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4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조이테크 착한사회공헌단이 직접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가정에 도배, 커튼, 책상, 가전제품 설치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아이의 꿈이 가수라는 소식을 접하고 가장 갖고 싶다던 전자피아노를 깜짝 선물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한국이라는 타국에서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잘 견디고 씩씩하게 생활하는 가정에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테크는 지난 2011년부터 착한 공부방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완공한 착한 공부방은 제26호점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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