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청주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6.04.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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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필지 129만7000㎡ … 내년 상반기 완료 계획
청주시는 상당구 영운지구 등 1048필지 129만7000㎡를 201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7개 지구는 상당 영운·미천지구 319필지 20만6000㎡, 서원 수대지구 391필지 38만㎡, 흥덕 송절·공북지구 339필지 34만6000㎡, 청원 주성1·2지구 359필지 36만5000㎡이다.

시는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확정, 조정금 산정,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기반의 아날로그 지적을 국제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 잡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012년 3월 17일 시행됨에 따라 2030년까지 장기 국책사업으로 추진된다.

/청주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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