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신도시 미래가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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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6.04.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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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오늘 보람초교서 찾아가는 도시설명회

26일 아름동주민공동시설서 열린도시 설명회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가 잇달아 개최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도시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도시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16년도 행복도시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를 성공적으로 건설하려면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 도시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첫번째 설명회는 21일 오후 7시 30분 행복도시 3-2생활권(보람동)에 위치한 보람초등학교 시청각실(1층)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 설명회’를 연다.

이어 26일 오후 7시 30분에는 1-2생활권(아름동)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 대상의 ‘열린 도시 설명회’가 마련된다.

행복도시 설명회는 도시의 가치 및 특징, 향후 추진방향 등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먼저 설명하고, 동영상 상영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행복도시는 오는 2030년까지 3단계로 나눠 건설되며 지난해까지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4개 국책연구기관의 이전을 중심으로 하는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으며, 올해부터 도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단계 사업(2016~2020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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