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오늘부터 무연고 아동지원 ‘품다’ 키트 판매
갤러리아타임월드 오늘부터 무연고 아동지원 ‘품다’ 키트 판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6.04.19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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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 어린이 후원에 나선다.

예비부모 사이에서 DIY 유아용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화갤러리아는 20일부터 갤러리아몰(galleria.co.kr)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품다’ 키트를 단독 판매 시작한다.

‘품다’는 태어나면서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진 무연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품다’ 키트는 턱받이, 딸랑이 인형, 모자, 속싸개 등 총 4종류로 출시되며 갤러리아몰에서는 인형과 모자 세트, 인형과 턱받이 세트를 각 2만5000원, 인형과 속싸개 세트를 3만원에 판매한다.

DIY키트지만 예비 아빠나 바느질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돼 누구나 아이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무연고 아동들의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되기 때문에 나눔의 의미도 더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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