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회장 제안 … 최순호 선수 등도 안보견학
대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영식)가 16일 최전방부대인 6사단을 방문했다.
이 학교 총동문회 임원 45명은 이날 6사단을 찾아 DMZ철책과 2땅굴을 둘러봤다.
또 국내 안보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뒤 병사들과 함께 식사했다.
이 자리에서 대성고 출신인 최순호·남기영·이운재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의 사인볼과 함께 위문금을 부대에 전달했다.
이날 안보견학은 오영식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이번 전방부대 방문을 계기로 매년 새로운 형태의 안보 견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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