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종합수련원 새달부터 개방
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연제화)은 진천 본원을 비롯한 제천야영장, 중원야영장, 청천야영장, 옥천야영장의 오토캠핑장시설을 5월부터 10월말까지 교육가족에게 개방한다.
이용대상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포함한 가족단위나 도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이며 이용금액은 텐트 1동 1박당 1만원, 교직원은 무료다.
시설은 야영지, 샤워장, 화장실, 수도시설 등을 각 야영장 실정에 맞게 개방하고, 신청자 1인당 10명 이내에서 텐트는 2동까지 설치할 수 있다.
교육가족 캠핑장 이용자는 학생종합수련원 누리집(www.cbstc.go.kr)을 통해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매월 20일 다음달(1개월) 사용자에 대한 예약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250여 가족 1400여명이 오토캠핑장을 찾았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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