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 홈페이지 통해 설문조사
해외네티즌들은 '올해 최고의 가수'로 그룹 신화를 뽑았다. 아리랑국제방송이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네티즌 189만7721명을 대상으로 '올해 최고의 한국 가수' 설문조사 결과, 신화는 60.36%(112만5433명)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아리랑국제방송은 국내 팬들의 투표를 막기 위해 국내 IP주소를 막아놓고 순수하게 해외 네티즌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타&베네스는 20.3%로 2위에 랭크됐으며, 동방신기(17.36%), 슈퍼주니어(0.81%), 바다(0.29%), 세븐(0.26%), 보아(0.23%) 등이 뒤를 이었다.
참여국가는 중국이 135만3860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미국(10만1226명), 오스트레일리아(3만2664명), 프랑스(2만6995명), 캐나다(2만6323명), 캄보디아(2만2634명), 브라질(2만1052명), 말레이시아(1만7460명), 대만(1만5985명), 일본(1만2805명)순이었다.
아리랑TV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오는 23일 오후 7시 위성을 통해 전세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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