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명 발길 …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려
중리행복벼룩시장은 대덕구 중리동 주민센터에서 만남공원까지 200m의 중리행복길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조성됐다. 특히 다른 벼룩시장에 비해 규모가 커 150개의 판매부스외에 일자리사업 홍보, 도·농 자매결연, 다문화가정, 한남대의 작은 미술공간 등 각종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2013년 9월 개장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한회 평균 약 6000명이 방문해 연 16회 개장에 2억원의 매출을 올려 1회당 평균 1200만원 정도 판매된 것으로 보인다. 중리행복벼룩시장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박수범 구청장은 “벼룩시장 인근에는 대덕구의 명소인 계족산, 동춘당, 대청호 등 아름다운 명소도 많아 봄나들이 겸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