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뿌리공원내 캠핑장 운영
중구, 뿌리공원내 캠핑장 운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6.04.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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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뿌리공원내 캠핑장을 운영한다.

캠핑장은 뿌리공원내 소나무 숲속에 텐트를 칠 수 있는 평상 29개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탁자가 준비돼 있으며 10월말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사이에 운영된다.

6~9월은 평일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장 이용은 3일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N042-581-4445)로 접수가 가능하고, 예약당일 오후 2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캠핑장 기본시설 이용료는 4인 기준 2만5000원으로 평상·텐트·야외탁자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취사장과 샤워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렌턴·버너·모포·코펠 등은 각각 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 받을 수 있다.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뿌리공원은 136기의 성씨조형물을 돌아보며 자신의 성씨에 대한 내력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잔디광장과 야외 산책로, 족보박물관을 돌아보며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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