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팬, 가장 보고 싶었다"
윤계상 "팬, 가장 보고 싶었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2.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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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로 입대해 2년 군생활 마치고 전역
가수 겸 연기자 윤계상(28)이 2년 동안의 군생활을 마치고 6일 전역했다.

윤계상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 정문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는 약 100여 명의 팬들이 윤계상의 모습을 보기 위해 진을 쳤다. 윤계상은 거수경례로 인사를 한 후 우선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에게 "날씨가 추운데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팬들이 보내 준 위문편지가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2년간의 군생활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너무 설레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들은 팬들이었다. 앞으로 좋은 활동을 통해 그들에게 보답하겠다."

윤계상은 짧은 소감을 전한고 밴을 타고 자리를 떠났다.

윤계상은 1999년 그룹 god의 멤버로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04년 12월 입대해 연예병사에 지원, 지성, 문희준 등과 국군홍보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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