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배재대 한국어 교재 개발
삼성그룹-배재대 한국어 교재 개발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6.1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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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과 배재대학교가 한국어의 국제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한국어학습자가 많은 국가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는 국가에서 한국어 학습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용 교재'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은 이번 교재개발 연구비로 1억원을 지원하게 되는데 한국어 교육용 교재개발 지원금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대학측은 대응자금으로 3천만원을 보탠다.

배재대는 12월부터 교재개발에 본격 착수해 내년 한글날에 맞춰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교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8개 언어권별로 따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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