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연찬회에는 사회복지 관계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복지도우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관련 특강과 연구과제 발표에 이어 친목을 다지는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는 건국대 보육교사교육원 홍진옥 외래교수가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그동안 실무추진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중심으로 업무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가 이어졌다.
시는 이날 발표된 우수 연구과제는 사례집 '행복을 여는 사람들'로 발행해 대민 복지서비스를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신승철 회장은 "공무원 스스로가 지역 사회복지를 창조하고 개선해 나간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고감도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의무를 다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