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터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독서 30분·선행 3가지·감사편지 7번
즐거운 일터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독서 30분·선행 3가지·감사편지 7번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6.03.17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동대, 이병구 (주)네패스 회장 `그래티튜드 경영' 특강

영동대학교(총장 채훈관)는 지난 16일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네패스 이병구 회장(사진)을 초청해 ‘그래티튜드(Gratitude) 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부터 ‘감사나눔 운동본부’를 교내에 발족하고 감사나눔가게 운영, 감사나눔 바자회 개최, 감사노트 작성하기 등 감사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채 총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26년 전 네패스를 창업해 연매출 3000억원, 종업원 1만명의 반도체·전자재료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 회장은 현재 충북경제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이 회장은 “경영자와 구성원들이 같은 꿈을 꾸고, 회사를 즐거운 일터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저성장 시대를 이겨내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역설했다.

특히 직원들이 하루에 30분 이상 책을 읽고, 하루에 3가지 좋은 일을 나누고, 하루에 7가지 이상 감사편지를 쓰는 네패스의 `3·3·7 라이프' 운동을 소개해 공감를 얻었다.

이 회장은 특강에 참석한 영동대 교직원들에게 자신의 저서 ‘경영은 관계다, 그래티튜드 경영’을 무료로 증정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