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14일 극장 개봉 앞두고
21일까지 후원 접수
현대 목표액比 62% 달성
4명의 아버지들이 기억하는
성빈·다영·고운·세영의 꿈 담아
21일까지 후원 접수
현대 목표액比 62% 달성
4명의 아버지들이 기억하는
성빈·다영·고운·세영의 꿈 담아
‘세월호’ 사고 다큐멘터리 ‘업사이드 다운’이 다음달 14일 개봉을 앞두고 21일까지 전국 극장 개봉을 위한 소셜 펀딩을 한다
아버지들의 못다 한 말들을 통해 자식들을 아직 가슴에 묻지 못한 그들의 슬픔을 나누려는 영화다.
아버지를 무척 따라 항상 붙어 다니던 성빈, 애교가 많아 아빠 볼에 자주 뽀뽀를 한 다영, 적성에 맞는다며 영상학과에 가려고 한 고운, 친구를 너무 좋아해 통 크게 햄버거를 쏘곤 한 세호, 이들 네 아이의 아버지들이 2014년 4월 16일의 기억을 떠올린다.
또 비슷한 사고들이 왜 반복되는지 각계 전문가 16인의 진단을 통해 한국사회의 병폐를 드러낼 예정이다.
‘업사이드 다운’ 전국극장개봉 소셜펀딩 후원은 소셜펀치(http://socialfunch.org/upsidedown)에서 할 수 있다.
16일 현재 목표액 2000만원 중 62%를 달성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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