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원 재선거 與 황의설·野 조동주 `맞대결'
옥천군의원 재선거 與 황의설·野 조동주 `맞대결'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6.03.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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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황의설, (오른쪽) 조동주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옥천군의원 가선거구 재선거가 양자 대결 구도로 확정됐다.

새누리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장순경)는 29일 군의원 후보로 황의설 옥천농협 비상임감사(54)를 선출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그동안 공모와 서류·면접 심사, 여론조사 경선을 거쳤다”고 밝혔다.

지난 26 28일 3일간 진행한 경선 여론조사는 옥천군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으로 진행했다. 황 후보는 옥천공고 출신으로 옥천읍 이장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옥천군의원 가선거구 재선거 후보로 조동주 삼양초등학교 총동문회장(58)을 확정했다.

조 씨는 삼양초·대전서중·옥천공고·공군 2사관학교·한국방송통신대·대구대 대학원을 나왔고, 29년 1개월간의 군 생활을 하다가 2009년 공군 중령으로 예편했으며, 현재 삼양초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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