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재의요구와 조직개편안 부결로 얼어붙었던 충북도의회와 도교육청의 관계가 급속히 풀리는 분위기가 조성.
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집행을 결정하자 이른감이 있기는 하지만 도의회가 부결처리했던 도교육청 조직개편이 7월 1일자엔 가능할 것이란 조심스런 전망이 대두.
김병우 교육감이 25일 도의회가 강제 편성해놓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6개월치 412억원을 집행하겠다고 선언하자 도의회는 “매우 긍정적”이란 반응.
윤홍창 교육위원장은 “어제(24일) 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의회에) 이미 알려왔다”며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이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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