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해피프리즘 봉사단은 직접 만든 한과를 당진지역 노인복지시설 12곳에 전달했다.
한과 만들기 체험에 나선 최소현양(당진중 1년)은 “우리 손으로 만든 것을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드시는 모습을 보니까 더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피프리즘’은 현재 74가족 254명이 문화재 지킴이, 문화행사 지원, 복지시설 방문봉사, 환경정화 등 당진지역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가족들이 체험을 하면서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행사를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2015년에는 연인원 1002명이 3342시간을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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