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충북도내 여성기업인들이 잇따라 대통령 주재회의에 참석하면서 지역업계의 위상을 높여 관심의 대상.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충북유일의 중국 쌀수출사업장인 청주 광복영농조합법인의 전병순 대표가 박대통령 바로 옆에 앉아 눈길(사진).

전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대중국 쌀 수출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쌀수준 지원방안에 대해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기도.

이에 앞서 지난 달 14일 충북의 대표적인 화장품기업인 뷰티콜라겐의 이경숙 대표가 서울 세종컨벤센터에서 열린 2016 새해 첫 통합 정부업무보고 회의에 일반인으로 참석.

이처럼 도내 여성기업인들이 잇따라 대통령과 자리를 함께하면서 국가경제 발전을 논의하자, 지역에서 이들에 대해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고.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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