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대학 국시 100% 합격
건양대 간호대학 국시 100% 합격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6.02.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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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8차례 달성 … 차별화 실습교육·전문인력 배출 주효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간호대학이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129명 전원이 합격했다.

건양대 간호대학(학장 심문숙)의 국가시험 100% 합격은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이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00% 합격을 기록한 것을 포함하면 지난 9년간 8차례나 응시자 전원 합격을 달성했다. 이번 56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1만8655명 지원, 1만7505명이 합격해 93.8%의 평균합격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96.7%보다 낮아졌다.

건양대 간호대학은 지난 1995년 설립된 후 2001년 간호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2009년 감염관리 전문간호사 과정, 2014년 간호학 전공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했고 2014년 단과대학으로 승격했다.

1000병상 규모의 대학 부속병원과 동양 최대의 안과전문병원 김안과병원을 보유하고 차별화된 실습교육으로 현장중심의 의료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건양대 간호대학은 인성 함양을 위해 졸업인증, 평생지도교수제와 담임반 책임교수제, 평생패밀리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글로벌 간호인재 육성을 위해 일본의 간호대학들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중국 대학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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