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삼한시대 축조한 것으로 알려진 인공 저수지 ‘제천 의림지(義林池)’(명승 20호)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해 관심.
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해 올해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의림지와 제림(堤林)의 역사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
시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 세계유산기금 등 유산 보호에 필요한 재정과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국제적인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관광객 증가 등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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