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빙상꿈나무 육성사업 `결실'
아산시 빙상꿈나무 육성사업 `결실'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6.02.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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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서 피겨스케이트 최다희 선수 금메달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탄천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아산시 온양여자중학교 1학년 최다희 피겨스케이트 선수(사진)가 충남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다희선수는 여자싱글 D조로 참가해 35.34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5월부터 아산시 시책으로 추진해 온 ‘빙상꿈나무육성사업’이 2년여만에 금빛 성과를 얻은 쾌거로 최선수는 대회기간 우수한 실력을 뽐내며 포스트 김연아로 주목받으며 충남 빙상체육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가다.

아산시는 이러한 성과로 동계종목 육성사업이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스포츠도시 아산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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