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본회의 통과 기여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청주상당·사진)이 1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선정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을 받는다. 지난 2005년 창립된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기업윤리를 정착시키는 등 대한민국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평소 청렴한 삶을 실천한 정치인, 공직자 등을 선정, 공공기관의 추천(1차),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2차), 선정위원회의 최종 선정(3차) 등 총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정 위원장은 평소 청렴한 삶을 지향하고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의정 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장으로서 지난해 3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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