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충청연합팀·예체능팀 한판승부
유도 충청연합팀·예체능팀 한판승부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6.01.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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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동네 예체능' 청주 유도편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TV방송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체능’ 청주 유도편이 26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날 국민 MC로 맹활약하고 있는 강호동의 사회로 청주가 우리나라 유도 메카임을 소개하면서 연예인으로 구성된 예체능팀과 충청도 연합팀 간 실전경기가 펼쳐진다.

예체능팀에 이원희·조준호 국가대표 유도 코치의 지도로 강호동, 가수 박상철·조타·행주, 탤런트 이훈·이재윤·임호걸·고세원 8명으로 팀을 구성했으며 충청도 연합팀은 문호용 관장(청주튼튼체육관 관장)이 팀을 이끌었다.

예체능팀은 실전경험을 쌓고자 지난 3개월간 우리나라 정상급 유도간판 스타들과 실력을 쌓았고 실제로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충청도연합팀은 지난해 12월 28일 충북·충남·대전에서 유도 동호인 40여명을 선발해 청주유도회관에서 예비심사로 최종 8명을 선발·출전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녹화에는 100여명의 방송 관계자와 팬들이 몰려와 청주유도회관을 가득 메웠다.

하재은 충북유도회 전무이사는 “이번 우리동네 예체능팀이 한국유도의 메카인 청주를 찾아 유도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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