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미래상 제시 군민 자긍심 제고
구체적 미래상 제시 군민 자긍심 제고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6.01.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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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 11개 읍면 연두순방 마무리
▲ 보은군 내북면을 순방한 정상혁 군수가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새해 추진할 주요사업과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난 12일 속리산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읍면 연두순방 일정을 마쳤다.

정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읍·면장의 면정보고와 주민 간담회에 주력해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600년을 맞은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읍·면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는 한편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읍·면 파출소와 농협, 우체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정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총 11건의 읍·면별 건의를 받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주요 건의사항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진입로·배수로 정비공사, 마을 체육시설 설치 등이다.

정 군수는 “이번 순방이 새로운 600년을 맞이하는 보은군의 구체적인 미래상을 제시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에 수렴한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군정에 반영해 군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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