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투입 도로 확·포장·경작로 등 주민 숙원 해소
금산군은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으로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이는 영농기반 확충 및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소득증대,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숙원사업은 10개 읍·면 456개 지구에 대한 도로 확·포장, 경작로 정비, 용배수로 정비, 세천정비 불편해소에 초점이 맞춰진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 시설직 공무원(3개반 14명)으로 구성된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기 합동설계단(T/F)을 편성했다.
군은 다음달 말까지 조사측량, 설계를 끝내고 조기집행 및 적기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합동설계단 운영에 따른 자체설계로 5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절감된 설계예산은 주민숙원사업과 공공시설에 재투자한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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