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공주시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 영예
논산·공주시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 영예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6.01.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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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이어 2년 연속 중소기업 대상 수상 쾌거를 거두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명성에 방점을 찍는 저력을 보였다.

시는 21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6 제2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동반성장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는 2014년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자체 전국 1위 선정에 이어 명실 공히 전국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각종 기관에서 조사한 평가자료 등을 취합, 선정한 것으로 ‘활력 있는 경제도시'건설에 올인 해 온 논산시의 부단한 노력과 다양한 기업관련 지원책들이 대외적인 평가에서 인정을 받으며 가시적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황명선 시장을 정점으로 ‘활력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온라인 공장설립 민원서비스, 창업 및 공장설립 상담코너 운영, 저렴한 공장부지 및 설립절차 무료 대행, 측량·설계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기업지원시스템 운영으로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실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또 공주시(시장 오시덕)도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영이념과 비전, 평가 및 인증실적, 시정 운영 실적 등에 대해 서류심사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됐으며 공주시는 시정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시는 민선6기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라는 시정 비전 하에 정도·미랠창의·화 시정을 펼쳐 지난 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산업 대상,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우수,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전국 기업유치 지원분야 1위 등 27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 김중식·공주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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