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4분기 베스트 청주세관인’에는 김희자(41) 관세 행정관이 선정됐다.
하 행정관은 지난해 9월 9일 낚시 추 형태로 위장한 금괴 5.9㎏(시가 2억4000만원)을 청주공항을 통해 밀수하려던 50대 중국인을 검거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김 행정관은 국제 행사인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한 점과 ‘한 손에 잡히는 세관중국어’ 책자 발간 등 휴대품 통관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청주세관은 2011년 9월부터 관세행정 수행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분기·연도별로 베스트 세관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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